특수동물 공부시작을 함께했던 여권이 곧 만료가 된다... 6개월 전 연락이라고 문자였던가 메일이었던가를 암튼 받았다. 저게 2012년에 만들었으니... 저 도장 찍고 들어가고 또 나올때는 코로나로 죽는가 사는가로 전세계가 공포에 휩싸였었다. 실제로 복귀배편은 지금까지도 휴항중이다...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호는 코로나 발병역사의 큰 이벤트였다. 실제로 승객도 많이 죽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이미 당시 한국도 일본도 상당히 코로나가 퍼져있었던것 같다. 나도 가끔 어렴풋하게 영적인 존재를 느끼는데 저때 1월 말경해서 뭔가 거무튀튀한 솜뭉치 같은것이 웃으면서 나를 쳐다보던게 한번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일본 도착후 미국에서 오실 예정이었던 파충류명의선생님의 강연은 취소 되어버렸었고 ㅠㅠ (더글라스 메이더 선생님 강연으로 ARAV같은 그런 정도에서나 보여주는 낮은 레벨의 강연이 아니었다...ㅠㅠ) 그래도 사람이 평생 살면서 한가지 정도는 목숨을 걸고 해야할일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때가 그런때